“살면서 내가 선택했던 모든 것을 다 후회했어” 10년 만에 출소한 ‘수혁’(정우성)은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기로 결심한다. ‘수혁’의 출소를 기다리던 보스 ‘응국’(박성웅)은 ‘수혁’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자신의 오른팔이자 조직의 2인자 ‘성준’(김준한)에게 그를 감시하라 지시한다. ‘수혁’에 대한 열등감으로 가득 ...
“비공식적으로? 알아서 해라? 여기는 하루하루가 지뢰밭이에요” 1987년, 5년째 중동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외교관 ‘민준’(하정우). 어느 날 수화기 너머로 20개월 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의 암호 메시지가 들려온다. 성공하면 미국 발령이라는 희망찬 포부에 가득 찬 그는 비공식적으로 동료를 구출하는 임무에 자원해 레바논으로 향한다. 공항 도착 직후...
“너에겐 날개가 있고, 끝없이 펼쳐진 하늘도 있어” 늘 혼자였던 ‘리즈’ 앞에 어떤 소녀가 나타났어.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지만, 결국 헤어졌지. 왜냐면 그 소녀는 사실 ‘파랑새’였거든. “이 동화, 꼭 우리 얘기 같지 않니?” 외톨이 ‘미조레’에게 다가와 친구가 되어준 ‘노조미’, 평생 단짝일 줄 알았던 둘은 어느새 고3 마지막 콩쿠르 합주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