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편견을 ‘부.숴.버.려!’ “직업이 ‘악당’일 뿐, 진짜 ‘나쁜 놈’은 아니야!”8비트 게임 ‘다고쳐 펠릭스’에서 건물을 부수는 악당 주먹왕 랄프. 30년째 매일같이 건물을 부수며 직업에 충실해왔지만, 악당이라는 이유로 누구도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모두에게 인정 받는 영웅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급기야 자기 게임을 이탈하여 다른 게임으로 들어가는 랄프!...
견모는 제주도로 이주한 선배를 보기 위해 제주도로 왔다. 선배는 어느 마을에서 기이한 사람들과 함께 작은 예술제를 하면서 살고 있었다. 그중에 나타라고 하는 여자가 견모의 눈에 들어온다. 견모는 나타를 볼수록 옛 애인과 비슷하다고 느끼지만 아무리 기억하려 해도 옛 애인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 과연 선배는, 이곳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052년 파리. 80세의 줄리아는 생을 만끽했다. 인생은 매 순간 우연의 연속이었고, 인생은 드라마틱하게 흘렀다. 만일 그날 여권을 잊어버리지 않았다면! 서점에서 책을 떨어뜨리지 않았다면! 스쿠터 운전을 하지 않았더라면! 매 순간 사소한 일상의 조각들이 줄리아의 인생을 휘젓는다....